"현장 아이디어가 혁신으로"...산업 경쟁력 높인다

"현장 아이디어가 혁신으로"...산업 경쟁력 높인다

2026.06.10. 오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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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정보 AI로 분석…생산 공정 개선해 효율 높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현장 문제 찾은 결과
불량·작업 시간 줄이고 안전 높이는 사례 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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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생산성을 높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품질 개선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작은 공정 개선으로 불량률을 줄이고,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는데요.

현장에 김기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화면에 보이는 작은 점들이 공정을 따라 이동합니다.

스마트 팩토리의 실제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입니다.

이곳에서 수집한 정보를 AI 기술을 접목해 분석하고, 제품 생산 공정에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 생산 효율을 높인 기술입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현장의 문제를 찾고 개선 방안을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이영규 / LS 일렉트릭 스마트팩토리팀 매니저 : 설비의 종합 효율을 높이고자 이런 활동을 계획해서 출품하게 됐고요. 이를 토대로 저희 제품의 생산량 등이 이전보다 월등히 향상되어서….]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품질 개선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팀들은 불량률을 줄이는 방법부터 작업 시간을 줄이고 안전을 높이는 방안까지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급이 다른 직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기회도 되고 있습니다.

[김승섭 / LG 화학 생산1팀 함침실 계장 : 분임조 활동. 그런 것을 하면서 전부 다 좀 쉽게 하고 또 서로 알 수 있게끔 그리고 같이 모여서 회의할 때 서로 허물없이 자유분방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충청북도는 현장 아이디어가 여러 기업으로 확산하면 지역 산업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복원 /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 상대방의 기업이 어떤 식으로 혁신의 사례를 가졌는지 배울 기회입니다. 이런 배움의 기회를 통해서 우수한 사례가 자체적으로 기업 내에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혁신이 충북 제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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