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마약 밀수 잇따라...동해해경청, 대응 역량 강화 논의

해상 마약 밀수 잇따라...동해해경청, 대응 역량 강화 논의

2025.11.19. 오후 3: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19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해상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단속과 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정원과 세관, 육군, 해군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내 마약 범죄 동향과 해양 마약 밀수 수법 등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4월 강릉 옥계항에 정박한 화물선에서 코카인 1,690kg이 적발됐고 제주와 포항지역 해안가에서 케타민이 발견되는 등 해상 마약류 밀수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