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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정 정당의 당원 모집에 관여한 혐의로 원광대 전·현직 간부 5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학생회 관계자들에게 특정 정당의 권리당원을 모집해오라고 강요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7월 원광대 총학생회를 압수수색 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이들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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