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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2시 30분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영동 1터널에서 60대 A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앞선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 차로로 밀리면서 1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연달아 추돌했고,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정체로 밀려 있던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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