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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 사업은 입원이나 갑작스러운 야근같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곳이 필요한 보호자에게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서 단시간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상시 이용하지 않는 미등록 아동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은 18세 미만이지만 긴급·일시돌봄은 초등학생과 만7∼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시는 우선 전용면적 100㎡, 종사자 3인, 평가 등급 일정 수준 이상인 24개 우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선정된 센터에는 월 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서비스는 평일 주야간과 토요일에 하루 단위 긴급돌봄과 주·월 단위 일시돌봄 두 가지 종류로 운영됩니다.
지역아동센터에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나 긴급한 경우 센터별 상황에 따라 당일 신청도 가능합니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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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아동센터를 상시 이용하지 않는 미등록 아동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은 18세 미만이지만 긴급·일시돌봄은 초등학생과 만7∼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시는 우선 전용면적 100㎡, 종사자 3인, 평가 등급 일정 수준 이상인 24개 우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선정된 센터에는 월 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서비스는 평일 주야간과 토요일에 하루 단위 긴급돌봄과 주·월 단위 일시돌봄 두 가지 종류로 운영됩니다.
지역아동센터에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나 긴급한 경우 센터별 상황에 따라 당일 신청도 가능합니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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