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 재정 투입해 2025년까지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대전시 "시 재정 투입해 2025년까지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2023.02.09.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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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을 오는 2025년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 재정으로 만5천㎡ 땅에 승·하차장 등 여객시설을 만들고, 민간투자를 통해 호텔과 복합문화시설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임시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예산 절감을 위해 계속 활용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터미널 건설에 시 재정 460억 원을 투입한다면서, 민간 자본은 천9백억 원이 투자될 거로 전망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4차례에 걸쳐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을 공모했지만 모두 무산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객시설 중심의 터미널을 조성해 실용성을 높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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