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오피스텔 불법 숙박업소 운영 114명 입건

부산 광안리 오피스텔 불법 숙박업소 운영 114명 입건

2022.11.28.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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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숙박공유앱으로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114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오피스텔을 이용해 적게는 백만 원에서 많게는 11억 원의 불법 이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업자들은 오피스텔 호실을 여러 채 확보해 숙박업소를 기업형으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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