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4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 전기 이륜차로 전환

세종시, 2024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 전기 이륜차로 전환

2022.08.18.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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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운행 중인 천대 규모의 배달용 오토바이가 2024년까지 전기 이륜차로 전환됩니다.

세종시는 이륜차 판매 대여 업체, 배달 대행 플랫폼 업체와 배달용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전기 이륜차에는 1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교환형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세종시는 2024년까지 협약을 맺은 업체들과 함께 지역에서 영업 중인 모든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하고 충전시설 60기도 주요 지점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올해 환경부 주관 '민간참여형 무공해차 전환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국비와 민간투자 등 60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기 이륜차 홍보부스는 세종시청 야외광장에 마련돼 이틀 동안 운영됩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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