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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경기지역에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 모두 천2백 건 이상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90% 정도는 복구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은 155ha,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2.8ha가 침수 등의 피해를 봤고, 가장 피해가 큰 평택시의 농작물 피해면적은 103ha에 달합니다.
경기도 내 이재민은 536세대 천49명으로, 이 가운데 389명은 아직 임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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