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군 관사 아파트에서 공군 간부 숨진 채 발견...군사경찰 수사

계룡 군 관사 아파트에서 공군 간부 숨진 채 발견...군사경찰 수사

2022.08.09.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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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전 충남 계룡시에 있는 군 관사 아파트에서 40대 공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타살 흔적 등이 없어 숨진 간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건을 군사경찰에서 수사하고 있어서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괴롭힘과 강요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면 사건은 민간경찰로 인계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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