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 치료 병상 확대·요양시설 면회 비대면 전환"

대전시 "코로나 치료 병상 확대·요양시설 면회 비대면 전환"

2022.07.22.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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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BA.5 변이바이러스 출현과 휴가철로 인해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것에 대비해 방역과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78개인 코로나 전담치료 병상을 다음 달 말까지 533개로 늘리고, 소아와 산모, 투석환자를 위한 특수병상도 현재의 3배 가까운 177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청 남문광장과 5개 보건소에 마련된 PCR 검사소 운영시간이 늘어나며,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면회는 다시 비대면으로 전환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개하지 않는 대신, 실내에서 철저히 마스크를 쓰고 아프면 집에서 쉬는 문화를 정착하는 등 시민들에게 자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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