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구에 임시검사소 순차 설치...운영시간 연장"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5개 자치구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순차 설치합니다.

서울시는 내일(22일)부터 자치구별로 1곳씩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경우 단계적으로 검사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해 저녁과 주말 검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오후 6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1시에서 밤 9시 운영하고, 토요일에는 선별진료소가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오후 1시에서 밤 9시 문을 열어 검사 수요에 대응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