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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부산발 수서행 SRT 탈선사고 여파로 SRT 열차는 물론 상행선 대부분 열차가 최장 2시간가량 지연운행 하면서 주말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과 열차에 안내방송을 강화하고 비상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고객 안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2일) 오전 5시 5분 서울역을 출발하는 첫 열차부터 운행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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