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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8일) 10시쯤 대전 대정동 한우물 네거리에서 14톤 화물차 조수석 쪽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70대 남성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타이어가 뜨거워진 것을 느끼고 정비업체와 통화하며 살펴보다가 굉음과 함께 튕겨 나가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 A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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