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수도권 주거·교통·환경 협력"...유정복 "초광역적 행정"

오세훈 "수도권 주거·교통·환경 협력"...유정복 "초광역적 행정"

2022.06.27.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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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지방선거 후 처음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유정복 당선인을 만나 2,500만 명 가까이 되는 수도권 주민들이 서로 출퇴근하기에 주거, 교통, 행정 등 할 일이 많다며 수도권 3개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유 당선인도 경기도까지 포함해 초광역권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유 당선인의 요청을 오 시장이 받아들여 이뤄졌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오 시장은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수도권 공통현안해결을 위해 서울·경기·인천 3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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