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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옥산면 폐기물처리장 불
오늘(27일) 새벽 0시 40분쯤 충북 청주시에 있는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6명이 대피하고 건물 3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인화 물질이 많아 3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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