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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가족의 연락이 끊겨 경찰이 찾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전남 완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10살 A 양의 가족이 실종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이 다니는 학교 측은 체험 기간이 끝났는데도 등교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A 양의 생활반응이 끊기고, A 양 부모 휴대전화의 전원도 꺼져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전남 완도와 광주 남구 지역에 실종 경보 문자를 보내고, 소재 파악에 힘쓰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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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A 양의 생활반응이 끊기고, A 양 부모 휴대전화의 전원도 꺼져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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