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빗길 운전한 60대...6명 다쳐

술 마시고 빗길 운전한 60대...6명 다쳐

2022.06.23.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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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음주 교통사고를 내 6명을 다치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정읍시 용계동 주천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트럭을 몰다가 신호대기 중인 1t 화물차와 SUV 등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동승자 70대 B 씨 등 모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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