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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추락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정읍시 농소동 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1.3m 높이 덤프트럭 적재함에서 일하던 57살 A 씨가 바닥으로 넘어져 팔과 얼굴 등을 다쳤습니다.
뒤이어 오전 11시 10분쯤 2m 높이 작업대에서 시멘트 작업을 하던 59살 B 씨 등 2명이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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