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

서울 전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

2022.05.23. 오후 5: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후 서울시 전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 동남권을 제외한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 등 4개 권역의 21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오후 3시 동남권 4개 구도 추가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냅니다.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합니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하는데, 서울시는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