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서 조개 캐다 실종된 20대 숨진 채 발견

부산 앞바다에서 조개 캐다 실종된 20대 숨진 채 발견

2022.05.21. 오전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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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서 조개를 캐다가 실종된 20대가 1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어제(20일) 오전 5시 반쯤 부산 강서구 순아항 인근 해역에서 수색 중이던 어선이 2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쯤 순아항 갯벌에서 친척과 함께 조개를 캐다가 실종됐고, 해경이 잠수 요원과 어선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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