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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다음 달 2일까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서울시는 특히 많은 눈이 예보된 오는 31일 밤부터 설 당일인 다음 달 1일 오후까지는 강설 예보 5시간 전 자치구 등과 함께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약 구간 제설함에 자재를 보충하고 원격 제설 시설과 장비 등을 점검해 눈이 오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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