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등학교에서 70대 근로자 3층에서 추락해 숨져

청주 고등학교에서 70대 근로자 3층에서 추락해 숨져

2022.01.19.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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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근로자가 3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근로자 A 씨가 3층 창문틀에서 작업하다 떨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창문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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