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4개 시·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 추진

충청 4개 시·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 추진

2021.12.08.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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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 4개 시·도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북도는 금융 분권을 실현하고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4개 시·도는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각 지역 상공인과 기업인연합회 등의 동참을 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지방은행 설립에 필요한 세부 사항은 각 시·도 실무 협의를 통해 정할 계획입니다.

과거 충청권에도 지방은행인 충청은행이 있었지만, IMF 구제금융 사태로 진행된 금융 구조조정으로 지난 1998년 문을 닫았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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