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돋이 행사 전면 취소...겨울 축제도 직격탄

동해안 해돋이 행사 전면 취소...겨울 축제도 직격탄

2021.12.03. 오전 11: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강원 지역 연말연시 대면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우선 강원도 강릉과 속초 등 동해안 전 지자체가 해넘이, 해돋이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은 백사장 출입만 허용하거나 SNS를 통한 온라인 송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겨울 축제 역시 취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백산 눈 축제와 평창 송어축제는 행사를 취소했으며, 내년 1월 예정됐던 화천 산천어축제는 개최 여부가 미정입니다.

홍천강 꽁꽁축제와 인제 빙어 축제 등은 일단 행사 개최를 예고한 상태지만, 코로나 19 상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부 등에 따라 진행 여부가 유동적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