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지하철역·어린이집 등 769곳 실내 공기 질 특별점검

[서울] 서울시, 지하철역·어린이집 등 769곳 실내 공기 질 특별점검

2021.11.29.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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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다음 달 6일부터 서울 시내 다중이용시설 769곳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시설 363곳과 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학원·PC방 등 건강 민감계층과 청소년 이용시설 406곳입니다.

대중교통시설은 지하역사, 지하도 상가와 더불어 대합실과 지하철 전동차까지 점검합니다.

특히 실시간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부 지하역사는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할 방침입니다.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시설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염도 검사를 추가로 한 후 유지 기준을 넘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개선명령을 내립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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