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건설현장에서 집단감염...누적 10명

대전 유성구 건설현장에서 집단감염...누적 10명

2021.11.27.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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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 한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그제(25일) 노동자 2명이 확진된 뒤로 동료와 가족 등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구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누적 감염자가 31명이 됐고, 연쇄감염이 확인된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서도 상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시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상인 5백여 명을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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