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도로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추락사

새만금 도로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추락사

2021.10.26. 오후 8: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26일) 오후 두 시 반쯤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 공사 현장에서, 60살 최 모 씨가 교량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최 씨는 콘크리트 패널 설치 작업을 한 뒤 사다리를 타고 교량 상부로 올라가다가 25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안전보건공단은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