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개통 7주년...'156.5km 완주 인증 행사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7주년을 맞아 비대면으로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건·행·잡(건강잡고 행운잡고) 힐링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숲길인데, 2011년에 조성하기 시작해 4년 만인 2015년 11월 8개 코스 총 156.5km를 연결·개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코스 156.5km 완주하기', '좋아하는 코스 걷기', '서울둘레길 오행시 짓기' 등으로 이뤄집니다.

전 코스 완주하기는 둘레길 완주 스탬프(28개)를 찍어야 하고, 좋아하는 코스 걷기는 4개 코스 이상 스탬프를 찍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둘레길 홈페이지(gil.seoul.go.kr)와 서울의공원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