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촬영하던 60대 산소통에 부딪혀 숨져

MRI 촬영하던 60대 산소통에 부딪혀 숨져

2021.10.17. 오후 12: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 14일 오후 8시 반쯤 경남 김해시의 한 병원에서 MRI 촬영을 하던 환자 60살 A 씨가 산소통에 부딪혀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MRI 기기가 작동하자 기기 근처에 있던 사람 키 크기의 금속 산소통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A 씨와 부딪혔습니다.

경찰은 MRI실에 CCTV가 없어 현장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병원 측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