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을철 모기 기승...지하공간 등 선택적 방역 활동

인천시 서구는 가을철임에도 불구하고 도심 하천 주변과 인공 정화조 등에서 모기 유충이 증식하고 있어 지하공간 등에 대한 선택적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 보건환경연구원은 외부 기온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실내로 모기가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구는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하수도 덮개나 방충망 등을 활용해 개인방역 활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