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842명...5일 연속 '요일 최다'

서울 신규 확진 842명...5일 연속 '요일 최다'

2021.09.28.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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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2명으로 집계돼 월요일 최다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 다음 날인 지난 23일 900명대로 올라서고 이튿날에는 1,222명까지 폭증하는 등 지난 목요일 이후 닷새 연속 요일별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는 372명으로 44.2%를 차지했습니다.

금천구 직장 종사자 1명이 지난 22일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3명이 감염됐고, 동대문구 노래연습실 방문자 1명이 지난 17일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1명이 확진돼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습니다.

송파구 가락시장 20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9명, 중구 중부시장 6명 등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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