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개월 여아 성폭행 살해범 신상 공개 청원 20만 명 넘어

대전 20개월 여아 성폭행 살해범 신상 공개 청원 20만 명 넘어

2021.09.23. 오후 6: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전에서 20개월 여아를 성폭행하고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자가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청원인은 지난달 30일 29살 양 모 씨가 아동학대, 살인이라는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범행을 저질렀으므로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양 씨는 대전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던 정 모 씨의 친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아이스박스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체포돼 대전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담당 비서관이나 관련 부처 장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