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민주화 상징 교회 존치 돼야"...시장에 공개서한

[인천] "민주화 상징 교회 존치 돼야"...시장에 공개서한

2021.07.21. 오후 4: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 시민단체들이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재개발로 철거 위기에 놓인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존치를 촉구했습니다.

도시산업선교회 존치 대책위는 아파트 31개 동을 짓는 화수·화평 재개발정비로 인해 민주화 운동의 역사가 깃든 일꾼교회가 철거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박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교회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표지석이나 별도 공간을 마련하라는 조건을 달아 사업을 승인하고 정비구역 지정 결정을 고시한 바 있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