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금융기관 집단감염 바이러스도 '영국발 변이' 확인

대전 금융기관 집단감염 바이러스도 '영국발 변이' 확인

2021.06.14.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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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금융기관 집단감염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관련 감염자 2명의 검체를 질병관리청이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금융기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 직원 등 16명이 확진됐는데, 일부가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 지역을 자주 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기관 건물에서 170여 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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