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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 31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 하루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가족 4명이 확진된 어버이날 전북 가족 모임을 비롯해 광산구 교회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어제부터 이틀간 확진자 17명이 나왔습니다.
순천 나이트클럽과 여수 유흥업소 등 기존 집단감염원에서 연쇄 확진자가 나왔고, 화순·나주·목포에서도 지역 감염이 잇따른 거로 파악됐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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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는 어제부터 이틀간 확진자 17명이 나왔습니다.
순천 나이트클럽과 여수 유흥업소 등 기존 집단감염원에서 연쇄 확진자가 나왔고, 화순·나주·목포에서도 지역 감염이 잇따른 거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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