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직 경찰관 성폭행 혐의로 입건...혐의 부인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은 지난달 말 대전의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50대 경위가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돼 준강간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경찰관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위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kimdy081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