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서 ASF 폐사체 첫 발견...방역 강화

설악산국립공원서 ASF 폐사체 첫 발견...방역 강화

2021.04.22.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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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처음으로 발견돼 관계 당국이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9일 백담분소∼백담사 방향 3.2km 지점 계곡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한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수색팀 40여 명을 투입해 설악산 계곡부와 능선을 중심으로 멧돼지 폐사체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백담분소∼백담사 진입도로 입구에 소독 발판을 설치하고 소독 전담팀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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