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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1일) 오후 5시부터 오늘 오전 10시 사이 김해와 창원, 사천, 산청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에서는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한 5명과 보습학원과 관련해 1명이 확진되는 등 12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창원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5명이 확진되는 등 12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산청과 사천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경남 누적 확진자는 3천533명이 됐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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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5명이 확진되는 등 12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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