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36명 확진...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33명 이상 감염

경남에서 36명 확진...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33명 이상 감염

2021.04.20.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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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0일) 오후 5시부터 오늘 낮 1시 사이 진주와 사천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5명과 하동 확진자 1명은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이고 기존 확진자 12명의 감염 경로도 유흥업소와 관련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누적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해에서도 교회 방문자 4명이 감염되면서 방역 당국이 추가 방문자를 찾고 있습니다.

사천에서는 맥줏집과 관련해 1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3명이 감염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평균 확진자가 33.1명이고 감염 재생산지수는 1.29를 기록했다며 사적인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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