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어패류 잡다가 갯벌에 갇힌 부부 구조

늦은 밤 어패류 잡다가 갯벌에 갇힌 부부 구조

2021.04.11. 오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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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0일)밤 10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어사리의 한 선착장에서 갯벌에 갇힌 60대 남편과 40대 아내가 소방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물 빠진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해루질'을 하다가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할 때는 물때와 주변 지형지물 등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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