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M선교회 관련 비인가교육시설 40명 오늘 검사"

서울시 "IM선교회 관련 비인가교육시설 40명 오늘 검사"

2021.01.26.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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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선교단체 IM선교회가 서울 송파구에서 운영 중인 비인가 교육시설 2곳에 다니는 학생과 종사자 등 40명이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습니다.

서울시는 TCS 예인 국제학교와 서울 CAS 뉴스타학교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집단감염이 터진 대전 IEM 국제학교 관계자와 최근 대면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동안 두 시설이 대안학교나 학원 등에 대한 관리 감독에서 빠진 데 대해서는 미신고 시설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종교단체 등이 비공식적으로 운영할 경우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비인가 교육시설도 기본적으로 학교 시설에 준해 관리하고 있다며 지난 17일 비인가 교육시설 71곳에 공문을 보내 거리 두기 2.5단계에 따라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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