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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가 다음 달 초부터 지역 숙원사업인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를 시작합니다.
내년 6월 말 완공할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는 515m 길이 현수교로 남한강으로 단절된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게 됩니다.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는 그동안 10여 년에 걸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중앙투자심사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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