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환자 16명...사천 공군부대 총 6명 확진

경남, 신규 확진 환자 16명...사천 공군부대 총 6명 확진

2021.01.19.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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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18일) 오후 5시 이후 16명 늘었습니다.

경남도는 경남 사천에서 5명, 창원 5명, 김해와 양산에서 각 3명씩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사천 5명은 모두 공군부대 근무자입니다.

사천시와 공군 부대는 현재까지 438명에 대해 검사를 했으며, 4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공군 부대 관련 확진 환자는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도는 최초 확진 환자가 부대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어 GPS 기록 등을 토대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 환자는 모두 1,766명이고, 이 가운데 26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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