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여파로 위생·의료용품 전자상거래 피해 20배↑

[서울] 코로나19 여파로 위생·의료용품 전자상거래 피해 20배↑

2021.01.18. 오후 1: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위생용품·의료기기 관련 피해상담 건수가 1년 만에 20배 급증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피해 상담 약 9천 건 가운데 위생용품·의료기기 관련이 천7백여 건으로 18.9%를 차지했습니다.

전년도 82건에서 2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온라인으로 마스크나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상담 유형별로는 계약취소·반품·환불 지연이 전체 64.3%로 가장 많았고, 운영중단·폐쇄·연락 불가가 22.6%로 뒤를 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