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확진자 19명 추가...국제기도원 관련 2명 확진

경남에서 확진자 19명 추가...국제기도원 관련 2명 확진

2021.01.15.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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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진주와 양산, 김해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에서는 국제기도원 방문 확진자의 가족이 감염되는 등 4명이 확진됐습니다.

양산에서도 국제기도원 방문 확진자의 접촉자가 감염됐고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5명 등 모두 8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김해에서는 외국인 가족 모임과 관련해 일가족 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김해와 양산 외국인 일가족 모임과 관련해 연쇄 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정확한 감염 원인을 찾기 위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확진으로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천698명이 됐고 이 가운데 285명이 입원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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