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고병원성 AI' 판정...전국 확산 우려

전남 영암 '고병원성 AI' 판정...전국 확산 우려

2020.12.05. 오후 6: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전남 영암 '고병원성 AI' 판정...전국 확산 우려
AD
전남 영암 오리 농장의 조류 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 시종면 오리 농장의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 이어 올해 농가 발생 3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발생 농장 반경 3km에 있는 10개 농장의 가금류 49만 마리가 예방 차원에서 매몰 처분에 들어갑니다.

앞서 발생 농장의 육용 오리 9천8백 마리는 이미 매몰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남 지역 가금농장과 축산 시설 그리고 축산 차량에 대해 내일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