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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맥줏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5명 추가돼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해당 맥줏집을 이용했던 손님 4명과 가족 1명이 접촉자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술집을 이용했던 20대 손님이 지난달 27일 처음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이어 다른 손님들과 아르바이트생, 가족 등으로 연쇄 감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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