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4명 추가 확진

경남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4명 추가 확진

2020.12.02. 오후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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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오늘(2일) 경남 김해 2명와 창원 각각 2명, 진주 1명, 합천 3명, 양산에서 6명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해 확진자 2명과 양산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나머지 확진자는 이미 확진된 사람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들입니다.

창원 80대 확진자 감염 경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경남 누적 확진자는 6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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