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통장단 관련 제주 확진자 사우나 방문...추가 감염 우려

진주 이·통장단 관련 제주 확진자 사우나 방문...추가 감염 우려

2020.11.28.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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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통장단 관련 제주 확진자가 사우나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25일 오전 8시 15부터 오전 10시 41분까지 제주시에 있는 런던 사우나 여탕을 방문했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시간에 사우나 여탕을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일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우나는 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환경으로 확진자가 머물렀던 시간보다 검사 시간대를 확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로 연수를 온 진주 이·통장단 관련 확진자가 제주에서도 5명이 발생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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